[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 '팔로우미9'의 MC 장희진이 이상형을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패션앤 예능 프로그램 '팔로우미9'에서 장희진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장희진과 리지가 '이상형 월드컵'에 참여했다. 이상형 월드컵이란 두 명의 인물 중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고르는 게임으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장희진은 대진표에 어떤 인물이 나오든 한결같이 "강다니엘"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결국 강다니엘을 1위로 선택했다. 김남희가 "강다니엘이랑 나이 차이가 좀 (난다)"라며 돌직구를 날리자 장희진은 "아들 뻘이다"라고 인정해 폭소케 했다. 이어 "아들이 태어나면 강다니엘 같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팔로우미9'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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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패션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