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가수 겸 배우 이혜영이 영화 '허스토리'의 흥겨운 뒤풀이 현장을 공개했다.
이혜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예인 선후배 모임. '허스토리' 시사회한 뒤 뒤풀이했습니다. '허스토리'는 꼭 봐야 할 그런 영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께 존경과 사랑을 바칩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샴페인을 든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배우 김정은, 이혜영, 김희애, 고소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 사람은 김희애 주연의 영화 '허스토리'를 관람한 뒤 식사 자리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눈부신 미모와 더불어 돈독한 우정이 돋보인다.
네 사람은 넘치는 흥을 감추지 못했다. 흔들린 사진 속에서 느껴지는 즐거움은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한다.
한편,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허스토리'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일본 정부의 관부 재판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김희애를 비롯해 배우 김해숙, 예수정, 문숙, 이용녀, 김선영, 김준한, 이유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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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