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곱떡곱떡'으로 인기몰이 중인 SBS Plus '외식하는 날' 홍윤화가 외출에 망설이는 이유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 이날 방송에서는 홍윤화, 김민기 커플의 곱창 먹방 데이트가 공개된다. 홍윤화는 앞서 쫄깃한 떡과 고소한 곱창을 차례로 끼워 만든 '곱떡곱떡'을 제조하는 등 먹방의 신세계를 선보인다는 예고로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3회 녹화장에서 홍윤화는 "다이어트 성공 때문에 외출하기가 겁난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의외의 발언에 강호동이 "체중을 23kg 감량했다는 소식이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는 등 큰 화제가 됐지 않나"고 묻자 홍윤화는 "23kg 감량으로 50kg대가 된 것이 아니냐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 외출을 하지 못하겠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기와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해 홍윤화와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대세 예능인다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외식하는 날’은 스타 부부, 자발적 혼밥러, 연인, 스타보다 더 유명한 스타 가족 등 케미 폭발하는 스타들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담은 외식안내서.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 funE,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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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