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꿈인 몽골모델 푸릅다와 미쉘, 한혜진이 롤모델이랍니다[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지난 2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 ‘K-뷰티니스’ 대회에서 몽골 출신의 모델 푸릅다와 미쉘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미쉘은 이번 대회에서 SF모델 부문 3위, 뷰티니스 부문 2위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에서 대학과 대학원 과정을 마친 미쉘은 예비외교관이다. 미쉘은 “한국주재 몽골 대사관이나 외교부에서 일할 계획이다. 외교 분야에서 일하게 되면 두 나라의 관계 증진을 위해 힘을 쏟고 싶다”고 말했다.

170cm의 늘씬한 키에 36-23-36의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 미쉘은 연예계 진출도 생각하고 있다. 미쉘의 롤 모델은 한혜진. 슈퍼모델 출신으로 최정상의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한혜진의 초기 모습은 지금의 미쉘과 비슷한 궤를 이루고 있다.

미쉘은 ”너무 예쁜 한혜진을 TV에서 보면 자극이 된다. 한혜진도 모델로 시작해서 배우로 성장했다“며 ”이번에 SF모델 부문에서 나의 매력을 인정받은 것이 너무 기쁘다. 기회가 된다면 한혜진처럼 모델과 배우로 활동하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