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tvN 예능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이 새롭게 편성된다.


tvN은 7일 "오는 3월 16일 오후 6시 10분 '호구들의 감빵생활'(이하 '호빵')이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호빵'은 출연자들이 팀을 나눠서 다양한 게임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 감방(교도소)의 모범수들 속 숨은 마피아를 찾기 위해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MC는 베테랑 방송인 김태진이 맡는다.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바쁜 날을 보내고 있는 김태진이 합류해 그동안 다져왔던 진행 실력을 발휘할 전망. 이와 함께 '호빵'을 끌어갈 멤버들의 면면도 공개됐다. 버라이어티 예능의 최강자 이수근과 정형돈, 김종민을 비롯해 최근 종영한 tvN '톱스타 유백이'에서 최마돌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상엽이 합류한다.


또한, 믿고 보는 요즘 대세 개그맨 황제성과 장도연도 출연을 알리며 빵빵 터지는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여기에 세븐틴의 멤버 부승관, 아이즈원의 최예나도 출연을 확정,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들은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보지 못했던 신선한 조합으로, 다양한 게임을 통해 보이는 매력으로 주말 예능의 새로운 포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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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 김도훈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