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진심이 닿다' 유인나와 이동욱에게 복수를 결심했다.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는 권정록(이동욱 분)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오진심(유인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저녁, 오진심 환영회가 있었다. 오진심은 술에 홀딱 취해 권정록에게 애교를 부리며 달려들었다. 권정록은 당황해서 자신을 환영하는 오진심을 피했다. 오진심은 쓰레기통을 밀면서 자빠졌다. "지금 저 패대기친 거에요?"라고 화냈다.
다음 날 아침, 오진심은 전날의 일을 떠올리며 부끄러움과 함께 일어났다. 그는 "완벽한 비서가 돼서 권정록을 나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남자로 못할 거야"라고 다짐했다. 공혁준(오의식 분)은 "그거는 헤어진 연인한테 하는 복수 같은데"라고 말했다. 오진심은 "복수할 거야 권정록. 권정록에게 복수하고 지옥 가겠습니다"라고 분노에 가득 차 소리쳤다.
한편,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진심이 닿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