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박명수의 라디오쇼'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가 근황을 전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컴백을 앞둔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제아가 출연했다.


이날 제아는 설날 연휴를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다이어트 때문에 설 연휴 같지 않은 연휴를 보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설 연휴 전에 가수 산다라박, 지인 2명과 필리핀으로 여행을 갔는데 최고 몸무게를 찍고 왔다"면서 "설날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참으려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산다라박과 여행에 대해서는 "엄청 재밌었다. 요트도 타고 필리핀에 맛집이 정말 많더라. 모든 맛집을 다 간 거 같다"고 설명했다.


또 제아는 "몸이 무거우면 노래도 춤도 안되는 거 같다. 2주 만에 4kg 감량했는데 열심히 다이어트를 계속해야 한다"며 컴백 준비 중인 근황을 밝혔다.


한편,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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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