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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 경기 의왕시는 바라산휴양림 이용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별빛·숲길 탐사대를 운영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바라산휴양림 내 숲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되는데, 오는 28일과 29일 두차례에 걸쳐 저녁 7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1회당 10가족씩 총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탐사대는 아름다운 바라산 숲속을 거닐며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고 신기한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찰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바라산휴양림 홈페이지 참여광장에서 하면되고, 자세한 사항은 바라산자연휴양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숲속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