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 포스터. 제공|서울대병원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서울대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는 오는 7월 5일, 서울대 어린이병원 임상제2강의실에서 ‘건강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세상’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업 관점에서의 건강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시장을 재조명하며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활용사례 ▲성공 스타트업의 기술 ▲대기업이 바라보는 인공지능 시장에 대한 견해와 기술을 소개한다.

오전 심포지엄의 주제는 ‘개인건강기록(PHR)’으로 김광수 서울대병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허경수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전무, 이병권 유비플러스 상무, 박현상 비트컴퓨터 연구원, 한현욱 차의과대학교 교수, 백옥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선다.

오후 심포지엄은 이승복 서울의대 교수의 사회로 ‘건강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융합의 세상’을 주제로 다룬다. 손승현 변호사, 최용준 룰루랩 대표,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 조성우 한국인터넷진흥원 센터장, 지석만 LG전자카메라선행연구소 상무, 하정우 네이버클로바AI리서치 리더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의료빅데이터 연구센터 홈페이지(http://www.healthbigdata.org)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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