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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스폰서데이. 제공|다방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 유형석)가 지난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다방 스폰서데이’를 열었다. 스테이션3는 2019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 중이다.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는 스테이션3 한유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다방 앱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당첨자 등 500여 명 등이 참가했다.

경기에 앞서 스테이션3 박성민 사업마케팅 본부장이 시구를 했고, 다방 고객 중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김영만 씨가 시타를 했다.

이날 고척스카이돔 내·외부에는 다방 배너, 현수막 등 다방의 브랜드 색상인 파란색이 장식돼 스폰서데이 분위기를 높였다. 장외에 마련된 다방 부스에서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 ‘다방 포토존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경기 중에는 ‘데시벨을 높여라’, ‘맥주 빨리 마시기’ 이닝 이벤트를 통해 백화점 상품권, 키움 히어로즈 구단 상품 등이 참여자들에게 경품으로 제공됐다.

다방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혜리의 영상인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 영상이 상영돼 관중석에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스폰서데이를 기획한 스테이션3 박성민 다방 사업마케팅 본부장은 “앞으로도 사용자와 직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