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플러스3_최화정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방송인 최화정이 뷰티프로그램 MC를 맡게된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SBS플러스 ‘여자플러스3, 스타일 브런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화정은 ”이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기대가 많이 됐었다. 호영씨는 대한민국에서 남자 중에 뷰티 노하우 최강이다. 차예련은 이번에 처음 봤는데 너무 예쁘고 성격도 너무 좋다. 첫회인가 싶을 정도로 자연스럽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제목도 ‘스타일브런치’지만 브런치라는 장치를 둔게 먹으면서 하면 솔직한 이야기가 나온다. 브런치를 먹으면서 속에 있는 노하우까지 공개할거다. 이런게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최화정은 3040세대 타겟층 프로그램에 50대 MC로 나서는 것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언급했다. 그는 ”내 나이에 뷰티프로그램 MC를 할 수 있는게 영광이었다. 다른 분들보다 많이 살아보니까 뷰티에 흐름도 알수 있고 진짜 몸소 체험하면서 거의 50년의 노하우가 있다. 어떻게 나이들어야 아름다운가, 건강한가 이런걸 내가 직접 하고 있으니까 그런점에서 사람들이 궁금한걸 얘기해줄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3일 오전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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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