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김혜선이 윤복인과 신다은의 유전사 검사를 지시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일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는 지화자(윤복인 분)와 제니 한(신다은 분)의 유전자 검사를 지시하는 왕수진(김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수진은 제니 한의 약혼식에 찾아온 지화자와 최송아(안연홍 분)에게 까칠하게 굴었다. 그러면서 유전자 검사를 지시하기도 했다.
왕수진은 누군가에 전화해 "지금 들어왔다"며 "두 사람 중 하나만. 아니, 둘 다가 좋겠네"라고 말했다. 이어 "실수 없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상한 장모'는 주중 오전 8시 3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