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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2연패에서 탈출한 NC 이동욱 감독이 승리에 공헌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NC는 28일 고척 키움전에서 11-0 대승을 거뒀다. 선발 투수 크리스천 프리드릭이 7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했고, 타선도 모처럼 폭발하며 연패 탈출에 힘을 실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프리드릭이 좋은 컨디션으로 키움 강타선을 상대로 7이닝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서는 3회 2사 만루 상황에서 강진성이 만루 홈런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고, 하위 타선의 김찬형도 3안타로 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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