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포스트시즌 암표 근절 캠페인 사업을 운영할 업체를 입찰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운영하는 KBO 포스트시즌 암표 근절 캠페인은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불법 암표시장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스포츠 티켓 구매 문화를 정착시켜 팬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사업이다.

입찰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서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26일부터 내달 6일 오전 11시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서 제안요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KBO 재무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의 공개 입찰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