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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상훈 기자] 빗썸 글로벌은 2일(현지시간) 차세대 암호화폐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빗썸 글로벌1.0 버전’을 발표했다. 빗썸 글로벌 1.0버전은 ‘sweep the world, unleash(세상을 휩쓸다)’라는 슬로건처럼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혁신적인 차세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거듭나겠다는 미래 비전과 기능을 담았다.
이를 위해 빗썸 글로벌은 보다 우수하고 친근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용자 환경(UI/UX) 개선, 차별화된 토큰 마켓팅인 ‘BG Staging(빗썸글로벌 스테이징)’ 등을 도입했다. 특히, ‘BG Staging’은 빗썸 글로벌 1.0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이다.
IEO 및 기타 활동과 달리 빗썸 글로벌 ‘BG Staging’은 이벤트에 법정화폐를 요구하지 않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메이저 코인의 보유량에 따라 추첨 횟수가 늘어나며 추첨을 통해 이벤트 종료 후 ‘BG Staging’ 피처링 프로젝트 토큰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BG Staging’ 시즌 4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SVC(한정판)거래 플랫폼인 F1ZZ 프로젝트다. ‘BG Staging’은 빗썸 글로벌 플랫폼과 커뮤니티를 통해 대대적으로 공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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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설립된 빗썸은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다. 등록된 사용자만 800만명, 모바일 앱 사용자 100만명, 현재 누적 거래액이 1조 달러 돌파 등의 성과를 기반으로 전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선두주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빗썸은 한국 비트코인 거래량 전체의 59.19%를 중개하며 세계 시장의 약 15%를 차지한다. 한국거래소의 하루 거래량은 70억 달러 이상에 달한다.
빗썸 플랫폼 사용자의 80% 이상은 한국 지역이며, 빗썸은 유동성과 시장 잠재력을 전 세계에 연결하기 위해 올해 초 빗썸 글로벌을 출시했다.
빗썸 글로벌은 자체 내부 자원을 갖춘 독립체로 운영되고 있다. 고급 주문 매칭 엔진, 코인 스테이킹 기능 등 향상된 기술을 갖춰 차세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빗썸 글로벌의 공동설립자인 하비에르 심((Javier Sim)은 “2019년 5월 빗썸 글로벌 베타 출시 이후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사용하며 하루 거래량이 3억8100만 달러를 넘어섰다“며 ”2019년 설립된 거래소 중 유일하게 세계 1위 거래 플랫폼에 이름을 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빗썸 글로벌은 매우 엄격한 보안 조치, 독점적 기술과 고급 알고리즘을 갖춘 빠른 입출금, 그리고 보다 유저 친화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part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