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더케이잼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MBC플러스가 신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21일 MBC플러스 측은 구작과 신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예능·드라마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잼(ALL THE K-JAM)’의 공식 오픈을 밝혔다.

‘재미 파는 회사’를 슬로건으로 하는 올더케이잼은 단순한 콘텐츠 공급을 넘어 디지털 주 소비층인 2039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직장인 콘셉트를 적용하였다. 채널 내에서 OLD 직장인을 대변하는 고부장과 NEW 직장인을 대변하는 신사원을 활용하여 캐릭터별로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 중이다.

고부장 캐릭터는 귀여운 아재미를 발산하는 캐릭터로 주로 MBC플러스의 구작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고부장의 추천 콘텐츠인 ‘엠비씨 푸라스 레-전드’, ‘라떼는 말이야’에서 ‘무한걸스’, ‘로맨스의 일주일’ 등의 예능 인기작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신사원 캐릭터는 흔히 말하는 ‘요즘 세대’를 대변하는 톡톡 튀는 캐릭터로 MBC플러스의 신작과 구작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신사원의 추천 콘텐츠인 ‘신상JAM’, ‘5시55분’, ‘금퇼월요병 예방 프로젝트’에서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비디오스타’, ‘대한외국인’ 등의 신작 프로그램과 ‘단짠오피스’, ‘피크닉 라이브 소풍’ 등의 구작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고부장, 신사원의 캐릭터를 활용해 유튜브 커뮤니티 안에서 구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더케이잼 채널 관계자는 “올더케이잼은 기존과는 다르게 채널 내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공감과 재미요소를 전달할 계획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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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