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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SBS ‘더 팬’ 톱3에 빛나는 실력파 10대 가수 임지민이 11일 새 음반으로 돌아온다.

임지민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Youth(유스)’와 타이틀곡 ‘후유증(WHO, YOU?)’을 발표하고 본격 컴백 행보에 돌입한다.

임지민이 7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신보 ‘Youth’는 수줍은 소년에서 한층 성숙해져가는 한 남자의 모습을 담은 음반으로, 타이틀곡 ‘후유증’을 비롯해 ‘Sold Out(솔드 아웃)’, ‘곁에 있어줘’ 등 총 3곡의 다채로운 장르로 채워졌다.

히트를 예감케하는 타이틀곡 ’후유증‘은 감각적인 신스 사운드와 유려한 멜로디와 임지민의 유니크한 보이스 톤이 돋보이는 곡이다. 앞서 임지민은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각종 콘텐츠를 통해 기존의 모습과 확연히 달라진 감성 카리스마를 예고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임지민은 에이핑크, 허각, 빅톤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배출한 10대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 올초 인기리에 종영한 SBS 음악 경연 프로그램 ’더 팬‘에서 톱3를 차지하며 수준급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일찌감치 입증받았다.

많은 기대 속에 지난 5월 임지민은 ’하이틴 직진남‘의 풋풋한 감성을 담은 ’놀리지마‘로 전격 데뷔했으며, 이후 SBS ‘인기가요’ MC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당찬 신예의 가능성을 펼쳐보인 바 있다.

이에 실력파 ’10대 루키‘ 임지민이 신보 ‘Youth’와 타이틀곡 ’후유증‘을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리스너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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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플레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