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김수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배우 이유리가 서효림, 정명호의 결혼을 축하했다.

23일 이유리는 자신의 SNS에 “서효림, 정명호. 사랑스러운 신랑 신부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리는 서효림, 정명호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으로 김수미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아들의 결혼을 앞두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수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효림김수미

앞서 서효림과 정명호는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나팔꽃 F&B 대표로 재직 중인 정명호는 김수미 아들이기도 해 서효림과의 만남은 더욱 화제를 모았다. 서효림도 김수미는 2017년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 이어 지난 2일 종영한 SBS Plus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온 터라, 세 사람의 남다른 인연은 더욱 큰 축하로 이어졌다. 서효림은 현재 임신 중으로 결혼과 함께 겹경사도 맞은 상황이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레인보우 지숙이 부케를 받아, 열애 중인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시선도 모아졌다.

한편 이유리는 내년 영화 ‘소리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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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유리, 서효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