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언니네 쌀롱’ 새해 첫 손님으로 안현모가 출연한다.

6일 방송될 MBC ‘언니네 쌀롱’ 9회에서는 공식적인 국가행사부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해외 시상식까지 전 세계를 누비는 동시통역사 안현모가 출연, 쌀롱 패밀리들과의 유쾌한 케미는 물론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메이크오버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모는 따뜻한 휴양지에서의 여행 계획과 함께 과감한 역시즌 룩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혀 쌀롱 패밀리들의 눈을 반짝이게 했다. 또한 뷰티 어벤져스들의 말에 무조건 따르겠다는 쿨한 태도를 보여 주변의 환호를 더욱 이끌어냈다고. 반면 그의 파격적인 행보에 당황한 매니저는 “과한 노출만은 노!“라고 외치는 등 과보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안현모는 절친과의 우정 여행인 만큼 사진에 잘 나올 수 있는 메이크업과 룩을 의뢰했고 이에 최고의 인증 샷을 위한 팁들이 예고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메이크업 룸에 들어서자마자 안현모는 “사배 쌤한테 메이크업 받으려고 왔어요”라고 돌연 고백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는가 하면, 남다른 팬심에 감동한 이사배는 더위에도 끄떡없는 휴양지 메이크업 팁을 선사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언니네 쌀롱’은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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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