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건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2019년 웹드라마와 영화, 드라마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친 신예 김도건이 ‘진흙탕 연애담 시즌2’(제작 라이프타임채널)에 캐스팅 됐다.

‘진흙탕 연애담 시즌2’는 4커플 4색의 연애담을 담은 크로스 드라마로, 지우고 싶은 연애담을 가진 서로 다른 네 커플의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 여러가지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는 드라마에서 김도건은 첫 번째 에피소드의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 극의 포문을 연다.

작년 한 해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2’와 ‘나의 이름에게’, 영화 ‘쎈놈’, ‘암전’에 출연하며 과도기의 청소년부터 풋풋하고 서툰 첫사랑을 겪는 20살, 모두에게 다정한 만인의 대학 선배까지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대중을 만나온 김도건의 차기작 소식에 이번 웹드라마에서는 그가 어떤 연기를 선보일 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진흙탕 연애담’ 시즌 2는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13일 밤 9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공개되며, 라이프타임 TV 채널에서도 방영될 계획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빅펀치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