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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안영미와 뮤지의 ‘두시의 데이트’ 3,4부에 스윗소로우 김영우(오른쪽)와 제이레빗 정혜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출처|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캡처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두시의 데이트’ 랩 동요 특집을 맞이하여 스윗소로우 김영우와 제이레빗 정혜선이 출연했다.

10일 오후 2시 방송된 MBC FM4U 안영미와 뮤지의 ‘두시의 데이트’ 3,4부에 그룹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와 제이레빗 멤버 정혜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DJ 뮤지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어제 한 청취자 분이 ‘애들이 두시의 데이트 듣는 것을 싫어해서 요즘 이어폰으로 듣고 있다’라고 하더라. 이 말을 듣고 어제 급하게 동요 특집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에 DJ 안영미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두시의 데이트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스윗소로우 김영우와 제이레빗 정혜선을 섭외한 계기는 DJ 뮤지가 과거 ‘최승호 뮤지의 랩동요집’ 작업에서 이 둘과 함께한 인연 덕분.

정혜선은 “요새 아이들은 동물 들어간 동요를 좋아한다. ‘아기상어’가 정말 인기가 많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영미와 뮤지가 진행하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eunj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