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캐리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오른쪽)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쌍둥이 남매와 함께 20초간 손씻는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끈다. 출처|캐리 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코로나19 예방 홍보에 나섰다.

캐리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9살 쌍둥이 남매 모로칸, 먼로와 함께 손을 씻는 영상을 올렸다.

흥겨운 음악을 따라부르며 아이들은 마치 놀이처럼 신나게 손을 씻고, 먼로는 “20초간 씻어야 해”라며 웃는다.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가고 있는데다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 부부가 지난 12일 호주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미국도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상당히 높아진 상태다.

캐리는 “올 더티 바스타드를 들으며 20초간 손씻기! 모두 건강하게 지내요”라는 안부를 전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2008년 배우 겸 가수 닉 캐논과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고, 2014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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