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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일진에게 찍혔을 때2’가 선 공개 6주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하며 ‘천만 웹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천만 웹드에 등극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 ‘일진에게 찍혔을 때2’(제작 와이낫미디어 이하 ‘일찍2’)는 열아홉, 고등학교 3학년이 된 김연두(이은재 분)의 잠잠했던 일상에 새 친구들이 등장하면서 사랑과 우정에 대한 오해와 갈등이 깊어지는 이야기. 특히 지난 7일(목) 공개된 12회 에피소드 ‘네가 없어졌으면 좋겠어’에서는 이별한 김연두와 지현호(강율 분)가 도서관에서 재회하기 직전 최승현(이정준 분)이 등장해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윤아라(양유진 분)가 복수를 하기 위해 일진들에게 접근했다는 것이 밝혀지는 등 매회 예상 할 수 없는 전개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일찍2’는 07일(19시 기준) V오리지널 선 공개 6주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메가 히트 웹드라마의 위엄을 드러내 관심을 높인다. 이는 2020년 첫 천만 웹드라마의 포문을 연 ‘엑스엑스’(XX)의 흥행 바통을 이어 받은 올해 두 번째 ‘천만 웹드’의 탄생으로,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10대들의 심장을 완벽히 관통한 ‘일찍2’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더욱이 지난 3월 31일(화)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1회 첫 공개 후 67만뷰, 선 공개 3주만에 500만뷰를 초고속으로 돌파하는 위력을 보여준 바. 꾸준한 화력을 자랑하는 ‘일찍2’가 기록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일찍2’는 이은재-강율-이정준-박이현-윤준원-최찬이-주현영-양유진-금동현 등 9명의 일진들을 통해 진로, 대학, 연애 등 실제 10대들의 주 관심사를 다루며 10대 팬들을 공감하고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더욱이 9명의 일진들은 넘사벽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명실상부한 ‘10대 원픽 웹드’로 우뚝 선 ‘일찍2’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식을 줄 모르고 뜨겁게 타오르는 흥행 열기에 관심이 고조된다.
이처럼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막강한 팬덤을 입증하며 10대 원픽 웹드로 자리매김한 ‘일찍2’에 대해 “현호야 제발 연두 붙잡아! 다시 재결합 해줘 제발”, “윤아라 진짜 연기 너무 잘 해서 미워. 복수때문이였다니”, “최승현 진짜 본격적으로 연두 직진이네. 설레”, “설이 언니 걸크러쉬 쩐다 최애캐야!”, “진짜 다들 연기 너무 잘하는 거 아냐? 구멍 배우가 하나도 없네”, “1화부터 정주행 각.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등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0대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한편 ‘일진에게 찍혔을 때2’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6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 tv에서 타 플랫폼 대비 한 회차 선 공개된다. 또한 브이라이브보다 한 회차 ‘먼저 보기’를 통해서 유료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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