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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출처 | 프라이부르크 SNS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권창훈(26·프라이부르크)이 교체로 15분 정도를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권창훈은 30일(한국시간)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온에서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후반 30분 교체됐지만 팀의 0-1 패배는 돌릴 수 없었다.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재개 후 2무2패로 4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이날도 베스트11에 포함되지 않은 권창훈은 3경기 연속 교체 출전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그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30분 빈센초 그리포를 대신해 투입됐다. 팀의 다섯번째 교체카드였다. 그는 부지런히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획득하지는 못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프라이부르크는 10승8무11패(승점 38)로 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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