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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원주 DB가 국내선수 전원과 보수협상을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DB로 이적하며 연봉킹에 올랐던 김종규는 12억 7900만원에서 5억 6900만원 삭감된 7억 1000만원에 계약했다. 지난 시즌 도중 제대 후 합류한 두경민은 106% 인상된 3억 3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허웅도 1억 9000만원에서 2억 6000만원으로 인상됐다.
한편 KBL 최초 아시아쿼터제도로 합류한 일본인 선수 나카무라 타이치는 50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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