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조재성 아내의 맛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 조재성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조재성은 7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 김세진-진혜지 부부 편에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 조재성은 대한민국 ‘배구 레전드(Legend)’ 선수로 손꼽히는 김세진의 자택에 방문한다. 조재성은 김세진이 OK저축은행 배구단 감독으로 활약할 당시 ‘사제지간(師弟之間)’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날 ‘아내의 맛’을 통해 재회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조재성은 김세진 부부 외에도 신진식 및 김요한 등 걸출한 배구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유소년 배구팀을 찾아가 배구 재능기부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조재성은 왼손잡이 라이트 공격수로, 지난 2019-2020시즌 V리그에서 ‘트리플크라운(서브, 블로킹, 후위공격 각 3득점)’ 3회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조재성은 본업 뿐 아니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그는 비시즌에도 배구 팬뿐 아니라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

한편 조재성이 출연하는 ‘아내의 맛’은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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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OK저축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