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자원 절약, 환경 보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리사이클링(Recycling) 산업이 가파르게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종합 자동차 경·공매 전문 업체 (주)해피카메니아(대표 임명택)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 영등포구에 본사를 둔 이 업체는 여러 손해보험사 및 캐피탈사, 자동차공제조합과 업무 제휴하고 보험사 손상 차량, 사용 연한이 경과된 자산공사 차량, 국세 체납 차량, 일반 중고 차량에 대한 매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모든 매각 업무는 자동차 판매 어플과 연동된 전자 경·공매 안전 거래 시스템을 통해 자동차의 경제 가치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공정하게 진행하되, 참여자들의 불신을 미연에 차단하고자 경·공매 진행 과정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보험사 손상 차량의 경우 완전히 수리하여 일반 소비자에게 매각하거나 해외로 수출하면서 사고 이력과 차량 정보를 제공하는 등 매수인의 권익 보호와 중고차 거래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다.
또 폐차 후 재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차량 부품을 직거래 방식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며 리사이클링을 통해 녹색 경제 실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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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택 대표는 보험사에서 오랫동안 사고 보상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며 축적한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해피카메니아를 설립해 중고차 경·공매 분야 대표 브랜드로 키워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신뢰도를 높이면서 새로운 시장과 고용 창출, 물가 안정, 환경 보호에 일조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정도 경영을 실천하는 임 대표는 “지구를 살리는 리사이클링 및 업사이클링 산업의 중요성은 계속 증대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리사이클링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담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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