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밴드 LUCY(루시)가 첫 번째 미니앨범 ‘PANORAMA(파노라마)’으로 돌아온다.
루시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PANORAMA’가 띄워진 영상과 ’1st Mini Album 08.13’이 적힌 포스트를 공개하며 첫 번째 미니앨범 ‘파노라마’의 발매소식을 전했다.
지난 5월 첫 번째 싱글 ‘DEAR.(디어)’로 청량하고 따뜻한 루시의 음악을 들려준 이들이 이번에 선보일 또 다른 음악 세계는 ‘파노라마’. 루시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한여름의 파노라마로 담아내, 한층 풍부해진 사운드와 트랙들로 듣는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루시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예찬, 보컬 겸 기타 최상엽, 베이스 겸 프로듀서 조원상, 드럼 겸 보컬 신광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지난해 JTBC ‘슈퍼밴드’에서 준우승 이후 미스틱스토리에 합류,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스토리의 첫 보이밴드로 기대를 모았다.
기성 밴드에서는 볼 수 없는 바이올린 조합과 다양한 현장음을 이용해 유니크한 음악 색깔을 보여주는 루시는 지난 5월 첫 싱글 ‘DEAR.(디어)’에 이어 내달 첫 미니앨범 ‘파노라마’로 본격적인 K팝 밴드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
루시가 보여줄 여름날의 ‘파노라마’는 8월 13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hongsfil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