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바퀴달린 집’에서 경북 문경시가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문경시를 한국의 알프스로 소개하면서 프로그램 등장으로 인해 문경시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문경시는 그리 생소한 도시가 아니다. 최근 교통 개발과 함께 신규 분양에서 크게 인기를 끌며 주목받는 단지기 때문이다. 여전히 아파트 거주를 원하지만, 서울과 같은 밀집 도심을 벗어나 자연환경과 함께 쾌적한 삶을 누리고 싶은 이들이 문경시를 찾으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분주해지고 있다.


‘바퀴달린 집’에서 한국의 알프스라고 표현할 만큼 문경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지역이다. 일반인들에게도 유명한 문경새재는 물론, 쌍용계곡, 대야산 선유동계곡, 운달계곡 등 다양한 자연 절경을 느낄 수 있어 남다른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쾌적한 환경을 보유한 문경시가 최근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 소식과 함께 문경역 역세권이 개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선이 쏠리고 있다. 2023년 완공 예정인 중부내륙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1시간 19분 내로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지역가치 또한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문경에서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 단지에 투자자들이나 실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가 있다. 지난 14일 그랜드 오픈을 실시한 이 단지는 문경시 북부권역 단지형 최초, 최대규모의 아파트로 지상 최고 17층, 2개동 총 116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로 구성됐다.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는 사업지 주변 도보 5분, 반경 500m 이내 문경종합온천, 농협 하나로마트, 문경 전통시장, 온천공원, 천변산책로 등이 위치해 있어 멀지 않은 거리에서 다양한 편의·휴식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문경초등학교, 문경서중학교가 도보 10분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며 경북조리과학 고등학교도 도보 7분내 거리로 초중고 모두 사업지와 가까이 위치해 있어 자녀를 가진 수요자들에게 높은 선호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내부 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는 공간의 효율성과 수납의 실용성을 동시에 높인 합리적인 주거공간으로 탄생한다. 전세대 3bay의 맞통풍 구조를 통해 수납공간을 최대한 넓혔다. 또한, 주방은 ‘ㄷ’자형 멀티주방 설계를 통해 주방 동선을 간소화했으며, 시스템에어컨 3대가 기본시공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하리 402-1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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