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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털링 SNS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공격수 라힘 스털링(26)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영국 복수 매체는 “스털링은 우사인 볼트의 생일 파티에 참가했다. 스털링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볼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고, 볼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검사를 받았다. 증상은 없다. 자가격리 중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스털링 또한 이 파티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맨시티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도 비상이 걸렸다.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다음달 초 아이슬란드 덴마크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시 오는 9월13일 개막이라 얼마 남지 않았다. 스털링의 검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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