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1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황정민이 영화 ‘교섭’의 요르단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황정민이 영화 ‘교섭’(임순례 감독) 촬영을 먼저 마치고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귀국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황정민은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는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민은 지난 7월 13일 현빈, 강기영, 전성우 등과 함께 요르단으로 출국했다. ‘교섭’의 요르단 촬영은 당초 지난 3월 예정돼 있었으너 코로나19 팬데임으로 촬영이 연기돼 7월에서야 진행됐다.

황정민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허쉬’촬영으로 인해 다른 배우들보다 일찍 귀국했다. 자가 격리가 끝난 후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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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