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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선수단이 1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예정된 키움과의 와일드카드 1차전을 앞두고 우천으로 젖은 그라운드 상태를 살피고있다. 2020.11.01.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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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선수단이 1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예정된 키움과의 와일드카드 1차전을 앞두고 우천으로 젖은 그라운드 상태를 살피고있다. 2020.11.01.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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