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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송가인이 어머니 송순단의 첫 앨범 홍보요정으로 나섰다.
5일 송가인은 “여러분! 저의 어머니의 첫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라며 “제가 잘 되면 꼭 엄마 앨범을 만들어드린다고 약속했는데, 이제야 약속을 지켰네요”라고 밝혔다.
또 “‘송순단 무가’ 많이 들어주시고, 복받아가세요. 맘과 뜻과 잡순대로 소원성취 발원이라”고 덧붙였다.
송가인 어머니인 송순단 명인은 국가 무형문화재 72호 진도씻김굿 전수조교다. 송가인이 판소리에 입문하게 된 것 역시 어머니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순단 무가’는 5일 음원으로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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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가인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