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최근 출산해 화제를 모은 사유리와 비슷한 이름 때문에 생긴 '웃픈' 해프닝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기 출산한 거 저 아니고 사유리 언니에요. 축하 문자 가끔 받는데 웃픔. 사유리 언니 축하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지난 4일 아들을 출산해 자발적인 비혼모가 돼 화제를 모았다.


서유리와 사유리의 이름이 비슷해서 팬들의 착각을 불러일으킨 것.


한편 서유리는 지난해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그는 최근 몸무게가 48kg이라고 인증하며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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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서유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