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난, 이런 마스크 있는데~"


개그맨 허경환이 독특한 마스크를 걸치고 아이돌 못지 않은 '훈남' 외모를 자랑했다.


허경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같이 메컵했는데ㅜㅜ그래도 마스크가 웃고있어서 좋으네요 시대에 놀라지 말고 잘대응하고 따라갑시다 우리가 더 빨리^^ 우리모두 퐈이팅♡"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경환이 코와 입 부근이 투명하게 보이는 마스크를 쓴 채 미소짓고 있다. 독특한 마스크를 걸친 허경환의 유쾌한 모습이 보는 이를 절로 웃음짓게 한다.


허경환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미남 개그맨으로 인기를 모았다. 지난 6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개그맨 그룹 '마흔파이브'( 허경환, 김원효, 김지호, 박영진, 박성광) 멤버들과 피트니스대회에 출전하는 과정을 공개했고 SBS ' 정글의 법칙 제로포인트, MBC 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등의 예능에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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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경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