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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스포츠서울 이정진 기자] 전남 화순군이 내년 1월 1일 화순읍 만연산과 청풍면 화학산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신년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화순군은 코로나19 3차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단계 격상, 전남 지역 조류인플루엔자(AI) 발병 등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 취소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아쉽고 송구하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연말연시 모임을 취소·연기하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진기자 leejj053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