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 헤비급 3위 장희성, 4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아![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도화서길에서 열린 ‘2020 몬스터짐 NPC 월드와이드 코리아 리저널 & 프로퀄리파이어’에서 남자 보디빌딩 헤비급 4위를 차지한 장희성이 완벽한 근육을 뽐내고 있다. 장희성은 49세의 나이로 출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올해의 대미를 장식한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권위 보디빌딩 단체인 IFBB가 주관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번 대회를 유치한 몬스터짐의 김상엽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섯 명의 프로카드가 탄생했다. 너무 기쁘다”며 “보디빌딩은 열정이 있어야 가능한 스포츠다. 12년째 보디빌딩과 피트니스에 집중하고 있다. 2014년부터 대회를 열고 있는데 내년에는 프로, 프로퀄리파이어, 내츄럴, 모델 등 여러 분야에서 재능 있는 선수들을 발굴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