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김소연이 비서의 도움으로 아버지 정성모의 죽음을 은폐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비서의 도움을 받아 아버지 천명수(정성모 분)의 죽음을 은폐하는 천서진(김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명수는 천서진과 계단에서 실랑이를 벌이다 굴러떨어졌다. 그러나 천서진은 위중한 아버지 천명수를 두고 유언장만을 챙겨 자리를 떠났다. 결국 천명수는 죽고 말았다.

아버지의 죽음 외면한 채 자리를 떠난 천서진은 폐쇄회로(CC)TV 자료를 삭제하고 유언장을 불태우는 등 아버지의 죽음을 은폐했다. 그러나 천서진의 앞에는 비서가 나타나 천명수의 죽음 은폐를 도왔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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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