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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커먼옥션이 온라인 경매 ‘첫 번째 발자국, 나를 찾아서’를 개최한다.
커먼옥션은 론칭 이벤트로 작가와 셀럽들의 작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미술품 경매’를 표방한 커먼옥션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운영해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마케팅하고 비대면 라이브 경매 방식을 통해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1차 경매는 기존 옥션 플랫폼들의 경매 방식과 달리 갤러리의 단체전처럼 진행된다.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회화와 오브제를 중심으로 작품 총 14점이 출품됐다. 참여작가로는 유현경, 김대유, 이승인, 이가진 작가 등이 이름을 올렸다.
경매는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홈페이지에서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된다. 경매에 나온 작품은 커먼옥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차 경매에 뒤이은 2차 경매에는 2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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