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썰\' 찬희, 어느덧 연기 13년차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SF9 찬희가 ‘썰’의 주역으로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썰’(황승재 감독)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찬희는 “너무 좋은 기회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참여했다. 황승재 감독님과 함께 해보고 싶어서 참여하게 된거 같다”고 설명했다.

극중에서 찬희는 다양한 면모를 선보인다. 이어서 그는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연기가 어려웠다.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만족했다.

캐릭터를 위해 가장 신경쓴 부분은 무엇일까. 찬희는 “나도 현재 20대 청년의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잘 됐을지 모르겠다”며 “여러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던거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썰’은 알바를 찾아 외진 저택으로 모인 이들이 믿을 수 없는 썰을 풀기 시작하면서 예측할 수 없게 일이 점점 커지는 역대급 썰케일의 상황을 담은 티키타카 병맛 잔혹극이다.

6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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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