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식히는 의료진…광주 북구선별진료소<YONHAP NO-3130>
사진|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다시 700명대로 집계됐다. 지난달 26일(706명) 이후 열흘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74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2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4만 3596명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80명→430명→459명→677명→681명→695명→744명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면서 최근 2주간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26.7%로 집계됐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날 0시까지 방역당국에 신고된 코로나19 확진자 8174명 가운데 2185명은 아직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 비율은 작년 12월 이후 줄곧 20%대를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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