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외환 거래 자유화가 시행된 이후 개인이나 법인의 해외 부동산, 주식 등에 대한 직·간접 투자 기회가 많아지면서 국제 조세 전문가들의 역할 비중이 더욱 커졌다.

이런 시점에 납세자 권익 보호 및 공정 과세 실현에 앞장서는 ‘세무법인 금현’(대표 세무사 박금구)이 주목받고 있다.

세무법인 금현 박금구 세무사
세무법인 금현 박금구 세무사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박금구 대표 세무사를 비롯해 20년 이상의 세무 행정 경력을 보유한 세무 전문가 10여 명이 세무 대리, 국제 조세, 세금 환급 업무를 수행한다.

개인/법인 사업체 기장 대행 및 세무 자문, 종합소득세/법인세/분기별 부가세 신고, 인건비 신고와 4대 보험 취득/상실, 양도세/증여세/상속세 신고, 조세 불복 청구, 세금 환급 등의 업무를 토털 원스톱 서비스한다.

또 조세 회피, 역외 탈세를 차단하고 자국 재산권과 과세권을 확보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법인/개인의 해외 자산과 거래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추세를 반영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1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박금구 세무사는 국내외 세법에 정통한 세무사다. 그는 해외 회계법인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해외 이주자 국외전출세, 거주자/비거주자 판정, 해외 금융 계좌 신고, 비거주자 양도/증여/상속 등의 문제를 해결한다.

아울러 기업들을 대상으로 ‘BEPS’(Base Erosion and Profit Shifting)에 대한 강의도 한다. 이는 다국적기업이 각국 조세 제도 차이나 허점을 악용해 소득을 저세율 국가로 이전하는 방식으로 조세를 회피하며 과세 기반을 잠식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국제 공조 프로젝트로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엔 내국인이 국외로 전출하면서 조세를 회피하는 것을 차단하는 국외전출세 관련 상담을 많이 하고 있다.

박 세무사는 “이중 과세 문제는 복잡하고 까다로워 국내 세법, 해당 국가 세법과 조세 조약 규정에 관한 전문 지식이 풍부하고 관련 문제를 다수 해결해본 국제 조세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whyja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