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만삭 화보로 근황을 전했다.

우혜림은 30일 자신의 SNS에 “만삭. 진짜 얼마 안 남았다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만삭 촬영. 시우(아들) 때랑은 다르게 찍고 싶어서 고민하던 중 너무 감각적이면서 마음에 드는 작가님을 발견하게 되었어요”라며 “역시나 저의 초이스가 맞았고 촬영 내내 즐거웠어요! 촬영에 흔쾌히 응해주시고 저희 가족 예쁘게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우혜림의 만삭 화보다. 남편 신민철, 아들 시우 군이 함께했다. 세 사람은 커플 파자마를 맞춰 입고 바나나 우유를 먹고 있다.

이 가운데 우혜림은 만삭으로 한껏 볼록해진 배 위에 선글라스를 얹어 웃음을 안겼다. 진지한 두 사람과 달리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아이돌 출신다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한편, 우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한 그는 슬하에 시우 군을 두고 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둘째는 아들로 알려졌으며, 오는 12월 출산 예정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