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의 브랜드 캠페인 ‘배우지마, 101해’ 메시지가 통했다. 클래스101은 자사의 TV CF가 ‘맥스서밋 어워드 2021’에서 교육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맥스서밋’은 모비데이즈에서 7년째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마케팅&애드테크 컨퍼런스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또 국내 유수의 전문가들이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 브랜드 및 플랫폼을 추천해 독창성·효용성·고객중심의 내용 등 다방면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시상한다.

클래스101은 올해 브랜드의 방향성을 전하고 차별화된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자 ‘배우지마, 101해’를 앞세워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박재범을 모델로 발탁해 만든 TV CF가 높은 평가를 받아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클래스101의 브랜드 캠페인 ‘배우지마, 101해’는 기존의 정해진 형식에 맞춰 남들과 같은 길을 무작정 걷는 것이 아닌, 진짜로 원하는 것을 배우고 사랑하는 일을 하며 주도적으로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인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해당 광고영상은 유튜브 조회 수 3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주목받았다.

캠페인을 총괄한 김현우 클래스101 마케팅팀 리드는 “맥스서밋 어워드 교육부문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가치가 잘 전달된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히 클래스101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래스101은 ‘세상의 모든 것에는 배움이 있다’는 철학을 토대로 모든 배움의 시작점에 있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온라인 교육시장의 경계를 허물고 취미·수익창출·커리어·키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2300여개가 넘는 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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