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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가수 임영웅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TOP100 톱10에 6곡을 진입시키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과시했다.

멜론에 따르면 임영웅은 6일 오전 8시 기준 ‘사랑은 늘 도망가’(1위), ‘이제 나만 믿어요’(3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5위), ‘그대라는 사치’(6위), ‘다시 사랑한다면(김필 Ver.)’(9위), ‘HERO’(10위)를 잇달아 올렸다.

또한 지니, 벅스, 바이브, 카카오뮤직 등 다른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차트의 제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지니 차트에서는 TOP10 순위 1~10위까지 싹쓸이했다.

임영웅은 올 연말 KBS에서 나훈아, 심수봉에 이어 단독쇼를 선보인다. 단독쇼는 ‘위아 히어로(We’re Hero), 임영웅’으로, ’힘든 시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영웅‘이라는 콘셉트로 꾸민다.

한편 임영웅은 10월 브랜드평판 3관왕(가수, 트로트, 스타부문)에 올랐고, OST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가온차트 42주차에서 5관왕,43주차 4관왕,44주차 2관왕을 기록하면서 인기 최정상을 달리고 있다.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眞)에 오르면서 스타덤에 오른 뒤 현재까지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