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5일까지 \'스윗 베리 페스티벌\' (3)
제공| 홈플러스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딸기 시즌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스윗 베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딸기가 기온에 민감하고 쉽게 무를 수 있는 만큼 바이어가 재배 단계부터 품질 관리에 힘을 썼다.

8일 홈플러스는 딸기가 ‘겨울 대표 과일’로 자리잡은 가운데, 프리미엄 과일에 대한 호감도와 선호도가 높아진 만큼 신품종과 프리미엄 품종 등 9개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알큰설향딸기(700g, 박스, 정상가 1만6990원)’는 신한/삼성카드(신한BC/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로 결제 시 5000원 할인된 1만1990원에 판매한다. ‘유명산지딸기(500g, 팩, 정상가 1만3990원)’와 1인가구 등을 위해 소포장한 ‘혼자먹는 설향딸기(350g, 팩, 정상가 9990원)’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각각 1만1990원, 7990원에 선보인다.

충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 개발한 ‘비타베리딸기(750g, 팩, 정상가 1만5990원)’도 첫 선을 보인다. 일반 품종에 비해 비타민C가 풍부하고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품종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비타베리딸기 1톤 물량을 준비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1만3990원에 판매한다.

달콤함과 핑크빛 비주얼로 SNS에서 화제가 된 ‘알프스딸기(300g, 팩, 정상가 1만990원)’ 일명 핑크 딸기를 홈플러스 단독으로 준비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8990원에 판매하고, 압도적인 크기와 단단한 과육을 자랑하는 ‘킹스베리딸기(8입, 팩)’는 특대/대 사이즈를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2000원 할인해 1만4990원/1만2990원에 선보인다. 신맛이 적고 과육이 부드러운 ‘살살녹는 장희딸기(750g, 팩, 정상가 2만990원)’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2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이와 함께 딸기와 관련된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대표적으로 달콤한 딸기와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가 돋보이는 ‘딸기생크림소보로’와 ‘딸기생크림크로와상’을 개당 2000원에 판매하고, ‘복음자리 딸기잼(380g)’은 329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딸기우유입니다(1.8L)’는 2990원이며, ‘매일 바이오딸기(85g*4입)’는 2980원에 1+1 혜택을 제공한다.

김철우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딸기는 역시 홈플러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새로운 품종 발굴은 물론 재배 단계부터 산지를 오가며 품질 관리에 힘썼다”며, “특히 국산 품종을 다양하게 소개해 신품종이 시장에 안착하는데 기여해 유통의 선순환 사례를 만드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vivid@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