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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넥센타이어가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공식 타이어로 지정되며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번 후원으로 넥센타이어는 CJ슈퍼레이스 M 클래스 및 캐딜락 CT4 클래스에 넥센타이어의 최상위 타이어인 N‘FERA SUR4G 독점 공급하게 됐다.
또한 최고 난도를 자랑하는 슈퍼 6000에도 자사 엔페라 레이싱팀을 운영하며, 서킷에서 타이어 기술력을 팬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지난 11일 (주)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와 넥센타이어 중앙 연구소 마이클 하우프트(Michael Haupt) 개발본부장은 서울시 강서구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넥센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 클래스와 캐딜락 CT4 클래스에 N’FERA(엔페라) SUR4G를 독점 공급함으로써 공식 타이어 후원을 지속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올시즌부터 M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차량모델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BMW M4 Coupe 차량만 출전했지만, 올해부터는 M2, M3로 라인업을 확대해 더 다양한 모델이 서킷 위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로써 M 클래스와 캐딜락 CT4 클래스의 전 라운드(1~5 라운드)에는 넥센타이어의 N‘FERA(엔페라) SUR4G를 장착하게 된다.
넥센타이어가 공급하는 N’FERA(엔페라) SUR4G는 레이싱전용 세미슬릭 타이어로 고속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을 제공하며, 빗길 주행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 중앙 연구소 마이클 하우프트 개발본부장은 “고성능 스포츠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넥센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지속 후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CJ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는 “넥센타이어가 올해도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넥센타이어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넥센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에도 자사 레이싱팀인 엔페라 레이싱팀을 운영하며, 넥센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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