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남편 기태영, 두 딸 로희, 로린과 촬영한 가족 화보를 공개했다.


유진은 13일 자신의 SNS에 "로로 패밀리~"라는 글과 함께 신록이 우거진 해변에서 진행된 아름다운 흑백 화보컷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에서 유진은 고개를 살짝 숙인 채 미소짓는 남편 기태영을 뒤에서 꼭 껴안고 다정한 포즈를 연출하는가 하면 맏딸 로희와 턱을 마주치며 뽀뽀 장면을 만들어냈다.



엄마 품에 쏙 안긴 로린이와 함께 해변을 걷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편 유진, 기태영 부부는 지난 2011년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인연으로 결혼했으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가족 예능을 통해 두 딸의 육아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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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