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서울 사무처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의 날 기념 러닝&워킹 페스티벌’ 후원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4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서울 사무처에서‘2022 장애인의 날 기념 언택트 러닝&워킹 페스티벌’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2022 장애인의 날 기념 언택트 러닝&워킹 페스티벌’은 지난 4월 20일(수)부터 5월 8일(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체육산업개발 및 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다.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기부 이벤트이기도 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서울 사무처에서 진행된 ‘2022 장애인의 날 기념 러닝&워킹 페스티벌’ 후원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각지 4.20㎞를 자율적으로 달리거나 걸은 후 어플리케이션(APP) 인증을 통해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총 110명이 참가해 220만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 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 김호종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도쿄패럴림픽에 이어 2022 언택트 러닝&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동 페스티벌을 정례적 행사로 추진하여 많은 국민들이 장애 인식개선 활동에 적극 동참하길 희망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