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암군청사 전경
영암군청사 전경

[스포츠서울|영암=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은 운동을 통한 지역 청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신규 이용자를 모집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비만 또는 허약한 청년을 대상으로 운동 지도를 통해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비만자수 20% 이상 또는 신장별 표준체중 20% 미달인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따로 없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전라남도에서 선정된 목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3개월간 월 24만원의 개인 맞춤형 운동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금은 서비스가격의 10%이다.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을 제출하면 된다.